원작은 백수왕 고라이온. 비디오로 접한 세대는 골라이온, TV로 접한 세대는 볼트론으로 기억한다. 나는 골라이온 세대. 꼬꼬마 시절, 이 로봇을 재현한 완구는 비싸기로 악명높았다. 그래서 아무리 부모님을 졸라도 소용 없었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 레고로 재현된 이 녀석의 가격은 미국에서 179.99달러, 우리나라 정식 수입 가격은 279,900원. 예나 지금이나 사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망할. 그래도 이 녀석을 지르면 꼬꼬마 시절의 한이 풀리겠지? 으르렁. ...이라고 작년 7월에 써 놓고, 11월에 아마존 직구로 구입해서, 약 3개월 동안 방 구석에 방치했다가 어제 완성했다.처음 질렀을 땐 너무 비싼 걸 질렀나 싶었지만, 완성하고 보니 돈값은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마침 막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아무..
6월 11~13일 도쿄 미술관 투어 0. 국립신미술관 가는 길에 들른 블루보틀 : 고르고, 계산했더니 갑자기 이름을 입력하라고 해서 당황했다. :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SISKIN'을 입력했다. : 커피가 완성되자 '시스킨사마~'라고 불러줬다. 민망했다. 1. 국립신미술관 : 건물 외관이 멋져서 일단 먹고 들어간다. : 소장품 없는 미술관이라서 기획전만 체크하면 된다. '루브르미술관전'을 봤다. 2. 21_21 디자인사이트 : 안도 타다오의 건축 작품이라서 갔더니, 정작 메인 전시는 휴관. : 미술관이 있는 공원이 예쁘다. 3. 도쿄 시티 뷰 & 모리미술관 :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도쿄 시티 뷰와 모리미술관 입장권을 세트로 미리 사 두면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 : 날씨가 좋지 않으면 매표 직원..
'느리게 사는 도시'라는 이름처럼, 천천히 움직이는 밴드 '치타슬로(CittaSlow)'4년 만의 두 번째 소품 '원' 바다 속을 여행하는 물고기가 되어 본 꿈을 노래한 '비늘'. 둥근 지구에 살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노래한 '지구'. '느림'이 가진 '꾸준함'으로, 조금 더 나은 음악을 향해. https://youtu.be/IJiJsfTJzV4 https://www.facebook.com/bandCittaslow/ 내가 속한 밴드의 두 번째 결과물. 기록으로 남겼으니까 만족. 이제 다음 작업으로.
소규모 커피 원두 공방 에스페란자 로스터즈. 대표님을 직접 인터뷰 했었는데, 정말 커피에 대한 철학이 확고하신 분이다.원두를 고르는 안목에서부터 시작해 결점두를 하나씩 손으로 골라 내는 핸드픽, 그리고 신선함에 대한 원칙까지. 믿을만한 원두를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공방을 알고 있다는 것.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원두를 구입하고 있는 나에게는 큰 행운이다. 에스페란자 로스터즈http://smartstore.naver.com/ercoffeehttp://www.ercoffee.co.kr/https://blog.naver.com/florence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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