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ismw.tistory.com/20 V30 배터리 교체 포기 V30 2년 약정이 끝났다. 이는 곧 핸드폰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의미다. 특히 배터리. 곧 나올 V50S로 넘어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배터리 교체해서 1년 더 쓰기로 다짐하고 선택약정 1년을 신청했다. 그리고.. sismw.tistory.com 위 글 이후로 뒤판 교체를 위해 사설수리점 몇 군데를 돌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부품)재고가 없다' 뿐. 그러던 중 방문한 사무실에서 5분 거리인 수리점. 첫 인상은 매우 불친절했다. 손님 응대를 TV 보면서 하다니. V30 뒤판 교체가 가능한지 묻자, 잠시 기다리라더니 가게 이곳저곳을 뒤진다. 그러더니 어디에서 뒤판 하나를 가져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작업을 시작한다. 결국..
V30 2년 약정이 끝났다. 이는 곧 핸드폰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의미다. 특히 배터리. 곧 나올 V50S로 넘어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배터리 교체해서 1년 더 쓰기로 다짐하고 선택약정 1년을 신청했다. 그리고 방문한 LG전자 서비스센터. 배터리 교체를 요청했다. 그러나 뒤판이 깨져 있음을 본 기사님께서 '배터리 교체하려면 뒤판을 분리해야 하는데, 그러면 깨짐이 더 심해질 수 있다'라는 진단을 내리셨다. '그럼 뒤판을 갈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비용이 8만원. 여기에 배터리 교체 비용까지 더하면 거의 12만원. V30 중고가가 얼마더라... 결국 포기하고 그냥 쓰기로 했다. 1년 약정을 괜히 걸었나 싶기도 하지만, 쓰다가 고장나면 V40 중고나 구해다 쓰지 뭐.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서비스 중 하나인 '스카이라이프'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왜? 해당 구간에 터널이 많기 때문에. 터널에 들어가면 '위성 신호가 닿지 않는 구간'이라는 안내창이 뜨고 그대로 멈춘다. 물론 터널에서 나오면 다시 재생되지만, 터널에 있던 시간 만큼 건너 뛰어 버린다. 어제도 그랬다. 한화 대 삼성 야구를 보며 서울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터널에 들어가니 멈췄다. 그러다가 터널을 빠져 나왔더니 역전당했다. 그리고 졌다. 한화가 그렇지 뭐.
CORSAIR('커세어' 라고 쓰고 '허세어'라고 읽는) K70 MK2 SE. 아마존 직구로 샀다. 저렴한 가격 앞에서 한글 각인과 AS는 의미가 없으니까. 기존에 사용했던 키보드는 역시 커세어 K70 적축. 결국 가장 큰 변화는 적축에서 은축으로 넘어왔다는 것인데. 내 손에는 은축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스트로크가 짧아 뭔가 더 빠릿빠릿한 느낌이 좋다. 그러나 키보드 사용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에 가져다 놓은 건 K70 적축. 새 키보드를 직장에서 혹사시킬 수는 없지. -_-;
최근 살사를 다시 시작하신 사모님께서 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위*프에서 가장 저렴한 티켓을 사서 봤다. 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엄청난 연습으로 다져진 춤은 그냥 봐도 대단했다. 난 죽었다 깨나도 발 디딜 수 없는 세계. 어쨌든. 음악은 잘 알려진 팝, 락, 라틴 음악을 편곡해서 사용했다. Stairway to heaven에 맞춰서 플라멩고를 출 줄이야. 공연에서 실제 연주는 드럼과 퍼커션이고, 나머지는 MR이다. 제대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했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어쨌든 '리듬'을 실제 연주로 택했다는 건 최선의 한 수. 다만 실제 연주가 MR 위에서 좀 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아쉽더라.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등등에 취약한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는 바,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첫 맛은 정말 별로였으나 조금씩 먹으니 그냥저냥 먹을만 한 정도. 다른 블로그를 보니 한 모금 마시고 변기 청소에 썼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 입맛엔 그 정도는 아닌 듯. 그러나 다시 사지는 않겠지. 원래 한정판은 운 좋으면 대박이요, 운 나쁘면 버려야 하는 것이라 배웠으니. 이제 막 미국에서 출발한, 아마존에서 지른 커세어 K70 Mk.2 SE(스페셜 에디션)나 기다려야겠다.
원작은 백수왕 고라이온. 비디오로 접한 세대는 골라이온, TV로 접한 세대는 볼트론으로 기억한다. 나는 골라이온 세대. 꼬꼬마 시절, 이 로봇을 재현한 완구는 비싸기로 악명높았다. 그래서 아무리 부모님을 졸라도 소용 없었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 레고로 재현된 이 녀석의 가격은 미국에서 179.99달러, 우리나라 정식 수입 가격은 279,900원. 예나 지금이나 사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망할. 그래도 이 녀석을 지르면 꼬꼬마 시절의 한이 풀리겠지? 으르렁. ...이라고 작년 7월에 써 놓고, 11월에 아마존 직구로 구입해서, 약 3개월 동안 방 구석에 방치했다가 어제 완성했다.처음 질렀을 땐 너무 비싼 걸 질렀나 싶었지만, 완성하고 보니 돈값은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마침 막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아무..
6월 11~13일 도쿄 미술관 투어 0. 국립신미술관 가는 길에 들른 블루보틀 : 고르고, 계산했더니 갑자기 이름을 입력하라고 해서 당황했다. :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SISKIN'을 입력했다. : 커피가 완성되자 '시스킨사마~'라고 불러줬다. 민망했다. 1. 국립신미술관 : 건물 외관이 멋져서 일단 먹고 들어간다. : 소장품 없는 미술관이라서 기획전만 체크하면 된다. '루브르미술관전'을 봤다. 2. 21_21 디자인사이트 : 안도 타다오의 건축 작품이라서 갔더니, 정작 메인 전시는 휴관. : 미술관이 있는 공원이 예쁘다. 3. 도쿄 시티 뷰 & 모리미술관 :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도쿄 시티 뷰와 모리미술관 입장권을 세트로 미리 사 두면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 : 날씨가 좋지 않으면 매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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