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더플로어(Burn The Floor)를 봤다.
최근 살사를 다시 시작하신 사모님께서 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위*프에서 가장 저렴한 티켓을 사서 봤다. 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엄청난 연습으로 다져진 춤은 그냥 봐도 대단했다. 난 죽었다 깨나도 발 디딜 수 없는 세계. 어쨌든. 음악은 잘 알려진 팝, 락, 라틴 음악을 편곡해서 사용했다. Stairway to heaven에 맞춰서 플라멩고를 출 줄이야. 공연에서 실제 연주는 드럼과 퍼커션이고, 나머지는 MR이다. 제대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했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어쨌든 '리듬'을 실제 연주로 택했다는 건 최선의 한 수. 다만 실제 연주가 MR 위에서 좀 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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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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